전 존슨앤드존슨 임원, 과학·진단 부문 이끌 예정

마즈 펫케어가 새 부서인 ‘과학·진단’ 부문 사장에 존슨앤드존슨 임원을 지낸 마케팅 전문가 네페르티티 그린을 임명했다. 사진 마즈펫케어
마즈 펫케어가 새 부서인 ‘과학·진단’ 부문 사장에 존슨앤드존슨 임원을 지낸 마케팅 전문가 네페르티티 그린을 임명했다. 사진 마즈펫케어

반려동물 건강·서비스·영양 기업인 마즈 펫케어(Mars Petcare)가 새 부서인 ‘과학·진단’(Science&Diagnostics) 부문 사장에 존슨앤드존슨 임원을 지낸 마케팅 전문가 네페르티티 그린(Nefertiti Greene)을 임명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즈 펫케어 로익 무토(Loic Moutault) 회장 직속으로 배정되며, 성장세인 반려동물 질병 진단 사업을 감독하고, 월섬 펫케어 연구소(Waltham Petcare Science Institute)를 포함해 마즈 펫케어 전반에서 과학 부문을 이끌게 된다.

마즈 펫케어는 50년 이상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것과 전반적인 웰빙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과학을 발전시켜왔다. 연구팀은 반려동물을 위한 최적의 영양, 데이터 과학, 개와 고양이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 및 질병의 생체지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일하고 있다.

올해 마즈 펫케어는 반려동물의 건강 솔루션을 위한 고유의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바이오뱅크를 발표했다. 새로운 마즈 펫케어 과학·진단 부문은 과학 분야에서 회사의 유산과 예측 진단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로익 무토 회장은 “네페르티티는 당사 진단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수 역할을 하고, 과학에서의 영향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목적을 달성하는 중요한 방법으로서, 광범위한 마즈 펫케어 생태계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진단 사업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즈 펫케어는 치료에서 예방적 수의학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질병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진단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페르티티 그린은 마즈 펫케어 합류 전, 존슨앤드존슨(J&J)에서 엔터프라이즈 전략 책임자 및 CEO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그는 제약 및 의료 기술 부문에서 일반 관리, 상업 운영,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 걸쳐 약 30년간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미국 종합외과 기업인 에티콘(Ethicon, Inc.) 글로벌 사장과 얀센 테라퓨틱스(Janssen Therapeutics)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미국 감염병 및 백신 제약 사업에 대한 P&L 책임을 맡았다.

그는 리제네론(Regeneron)에서 과학 연구 경력을 시작했으며, J&J 합류 전에는 바이엘(Bayer)에서 미국 당뇨병 사업부 책임자로 4년간 근무를 포함해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임상 연구, 마케팅 및 상업 운영 분야에서 일한 바 있다.

네페르티티 그린은 “의료 업계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마즈 펫케어의 진단 및 과학 분야에서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 전 세계 반려동물을 위한 진단 및 과학의 범위와 영향력 확대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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