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온담 에서 신방동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류 봉사활동인 함께하‘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둥글개봉사단은 상처받은 유기동물을 구조해 교육을 진행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도움을 주는 동물매개치유 봉사단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신방동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 다섯 분이 참여해 동물매개치유견 5마리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동물매개치유견의 장기자랑, 프리스비 원반 시범과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원반을 던져서 동물매개치유견이 받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와 동물매개치유견과의 만남을 통한 이름표 달아주기, 동물매개치유견과 친해지기를 통해 서로의 감정 알아가기, 동물매개치유견 꾸며주고 발표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동물매개치유견을 꾸며주고 추억의 사진 찍기를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자원봉사단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둥글개봉사단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고 행복함을 만들어 줬다”며 “이렇듯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웅종 단장과 석재옥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꾸준히 연계하기로 했다.

이 단장은 이어 “봉사를 하면서 둥글개봉사단원들이 받는 행복함과 즐거움이 더 크다”면서 “조금 더 여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넨다면 이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물매개치유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김상열 둥글개봉사단 고문과 봉사에 참여한 연암대학교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을 준 착한기업 이삭애견훈련소, 카페온담, 판타지움, 황태백선생, 비보존, 위드애니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둥글개봉사단
사진 둥글개봉사단

한편, 동물매개활동(Animal Assisted Activity, AAA)은 전문적인 치료활동이라기 보다는 매개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도의 오락적, 교육적, 예방적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람과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심리적인 안정, 신체적인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동물매개치료(Animal Assisted Therapy, AAT)는 심리상담의 한 분야로서 동물을 매개로 해 동물매개심리상담사가 의도적이고 계획된 치료활동을 진행하는 전문치료활동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심리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하고 신체적인 발달과 재활, 정신적인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사진제공=둥글개봉사단]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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