풉시데이지. 사진 펍시
풉시데이지. 사진 펍시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1일 1산책은 당연한 일상이다. 반려견에게 있어 산책은 냄새를 맡고 주위를 구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배변도 해결하기 때문에 외출 시 배변봉투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

배변봉투는 보통 일회용 비닐로 만들어진다. 게다가 반려동물을 키우면 배변패드, 물티슈 등 평소보다 일회용품을 더 많이 쓸 수밖에 없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데 시간은 5초, 사용은 5분 미만, 분해는 500년이다.

이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반려동물 브랜드 ‘펍시’가 친환경 배변봉투 ‘풉시데이지’를 출시했다. 펍시의 조인빈 대표는 29일 “매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평소에 비닐을 뜯어서 사용할 뿐 아니라, 비닐을 하루에 2~3장씩 사용하는 것이 불편해 직접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풉시데이지’는 일회용 장갑처럼 한 장씩 쏙 꺼내 쓰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또 특수 조건 없이 100% 생분해 된다.

‘풉시데이지’는 인류의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그린바이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탄생했다. 그린바이오는 100% 생분해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EL724’ 인증을 획득한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풉시데이지’는 텀블벅에서 8월 29일~9월 12일 크라우드 펀딩으로 첫 출시되며, 이후 대형견 전용 사이즈와 함께 유통될 예정이다. 펍시 관계자는 “‘풉시데이지’가 반려동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존 가능한 반려 라이프에 기여하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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