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과 12개팀 참여 ‘TF팀’ 구성, 내달부터 활동 개시

사진 부산시청
사진 부산시청

부산시가 오는 2025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또 관련 행정절차 진행을 담당할 TF팀을 구성,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지난 7일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전체 59만5000㎡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었다. 이는 부산 시민공원의 1.25배, 축구장 넓이의 80배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다. 사업비는 약 350억 원 예상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모두 5단계의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먼저 부산시는 사업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을 내달부터 2023년 1월까지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사전심사 신청 및 통보 등 개발제한구역 협의를 2023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 의견청취(주민공람공고) 및 관계기관 협의(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 △2024년 5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공원조성계획 결정 입안,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 등을 마치기로 했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개발계획 기초조사(지형현황측량, 토질, 산지조사 등), 기본 및 실시설계(토목/조경/건축/전기통신 설계 등, 각종영향평가 및 기술협의),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2025년 5월부터 계약심사 및 공사발주에 들어간다.

또한 부산시는 사업 진행 절차를 담당할 ‘반려동물 테마파크 추진 TF팀’을 20여 명 규모로 구성해 10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TF팀의 활동 목표는 △부서(기관)별 TF팀 구성을 통한 관련 분야별 사전협의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모색 △공원결정 및 공원조성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간소화 및 기간 단축이다.

TF팀에는 부산시 공원정책과·농축산유통과·지산학협력과·도시계획과·시설계획과·예산담당관·건설본부·상수도사업본부와 기장군 산림공원과 등 모두 9개과 12개팀이 참여한다.

부서별 업무분장을 보면 △공원정책과-반려동물공원 조성 총괄, 2040 공원녹지 기본계획 반영, 반려동물공원 결정 및 조성계획 수립용역 추진 △농축산물유통과-반려동물공원 도입시설 제안(검토) 및 국비 확보, 반려동물공원 조성지역과 연계 산업 발굴 및 유치 △지산학협력과-시장공약 관련 민·관·학 연계 협치 사업 연계 및 사업발굴 등이다.

또 △도시계획과-2040 도시기본계획 반영, 2026 GB관리계획 변경(사전심사), GB훼손지 복구비 활용 우선 검토, GB공모사업 우선 지원 △시설계획과-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및 고시 △예산담당관실-예산 확보(반영) △건설본부-사유토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반려동물공원 조성공사 시행 △상수도사업본부-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된 사항 전반 △기장군-반려동물공원 조성 관련 지역주민 협력, 지역주민 소득증대사업 발굴 및 시행, 반려동물공원과 연계한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시행 등으로 나눴다.

부산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T/F팀 구성·운영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펫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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